트렉, 640g ‘올 뉴 에몬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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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 640g ‘올 뉴 에몬다’ 출시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7.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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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 바이시클 코리아가 출시한 초경량 자전거 ‘올 뉴 에몬다’. 사진=트렉바이시클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는 무게가 640g의 초경량 자전거 ‘올 뉴 에몬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뉴 에몬다는 초경량 카본 로드 바이크로 트렉만의 카본 기술이 적용된 강성 프레임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 평생 보증’ 서비스도 제공된다. 라이딩에 적합한 프레임 전체의 서스펜션도 장착됐다.

여기에 라이더 성향에 맞춰 가벼운 ‘캘리퍼’나 디스크 브레이크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 적합한 브레이크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올 뉴 에몬다는 ‘에몬다 SLR’과 ‘에몬다 SL’ 등 크게 두 개 모델로 구분되고 세부적으로 ‘에몬다 SL5 여성용’, ‘에몬다 SL6 프로’, ‘에몬다 SL7’, ‘에몬다 SLR6’, ‘에몬다 SLR8’, ‘에몬다 SLR8 디스크’, ‘에몬다 SLR9’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강인구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지사장은 “올 뉴 에몬다는 90명이 넘는 트렉 엔지니어들의 연구와 자체 사이클링 팀 운영으로 얻은 노하우로 자전거 전체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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