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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했다.현재 휴가 중인 문 대통령은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되자 임명권을 행사, 전자결재 방식으로 이 후보자를 원격 임명했다.이번 인사는 문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급 후보자를 임명 강행한 4번째 사례다.또, 문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허욱 전 CBSi 사장과 표철수 전 안철수 대선캠프 공보단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