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나아이[052400]는 모바일 은행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의 카카오 프렌즈 체크카드를 직접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 프렌즈 체크카드는 코나아이의 IC칩 운영체제(COS)를 적용, 코나아이의 자회사 코나씨에서 제작해 공급한다.

지난달 27일 카카오뱅크 출범과 동시에 공개된 체크카드 5종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백승현 코나아이 IC칩 사업본부 본부장은 “카카오뱅크의 프렌즈 체크카드를 제작·공급하면서 카카오뱅크의 성장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