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대우인터내셔널은 태국 복합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총액 4160만 달러 규모 발전설비를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걸프JP는 이번 공급자 선정과 관련해 최근 일괄입찰을 진행했다. 대우인터는 세계 유수 배열회수설비 제조업체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대경기계기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제조기술을 해외 수출하게 됐다. 대우인터와 대경기계기술은 25일 설비 제조 및 수출을 위한 협력합의 서를 체결했다.
대우인터 관계자는 “이번 협력합의서 체결은 대우인터내셔널의 오랜 해외 프로젝트 노하우와 대경기계기술의 우수한 기술력이 합쳐져 만들어 낸 성과”라고 말했다.
<사진>전병일(왼쪽)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과 민희원 대경기계기술 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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