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자전거 문화 행사 ‘한강 슬로우 롤 2017’에서 ‘한강 안전 라이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강 안전 라이딩 캠페인은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더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삼천리자전거가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캠페인에서 △올바른 복장과 헬멧 착용 △시속 20㎞ 이하 안전 주행 △자전거 주행 시 휴대폰과 이어폰 사용 자제 △야간 주행 시 전조등과 후미등 필수 △음주 라이딩 위험성 등 기본 안전 수칙과 주의 사항을 제시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삼천리자전거는 앞으로도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