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다구를 만드는 토림도예가 8월 17일, ‘당신의 티타임을 더욱 풍부하게, 토림도예’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런칭한다고 밝혔다. 개완을 만드는 작가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펀딩을 진행해 차를 즐기는 소비자와 만남과 소통을 시작한다.2010년부터 시작된 토림도예는 작가의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얇은 다기를 연구하고 제작하는 공방이다. 청아한 쪽빛 다기와 순백색의 백자 다기가 대표작품이며, 심플하고 정제된 느낌이 특징이다.‘당신의 티타임을 더욱 풍부하게, 토림도예’ 프로젝트는 토림도예의 대표 작품인 빈티지블루와 백자 다구 세트로 구성돼 있다.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출시하는 세트는 개완, 숙우 그리고 찻잔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3대 홍차와 2종류의 보이차를 추가로 제공한다.토림도예는 “이번 와디즈 프로젝트를 통해서, 많은 분에게 차 문화를 소개할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궁극적으로는 차를 즐기는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라며 "토림도예가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해 와디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차를 담는 시간, 토림도예’는 9월 29일 까지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축하드립니다.계속해서 승승장구하고 이름빛낼 다기 창조하길...어머니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