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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모닝글로리는 처음으로 자전거 용품 5종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LED 전면 등과 레이저 후미 등, 휠 라이트, 벨, 4다이얼 자물쇠 등이다.LED 전면 등은 자전거 핸들에 부착하는 라이트로 5구 LED 등이다. 불빛의 깜박임을 전원 버튼을 이용해 3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다. 레이저 후미등도 5구 LED 등으로 제품 하단에서 자전거 양옆 바닥으로 선이 생기도록 한다.휠 라이트는 자전거 바퀴에 제품을 고정하고 페달을 돌리면 바퀴를 따라 동그랗게 빛나는 제품으로 3가지 모드의 불빛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다.벨은 기본형의 자전거 벨이다.4다이얼 자물쇠는 자전거 안장에 부착해놓고 사용할 수 있어 매번 자물쇠 케이블을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 탈부착도 가능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남동완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문구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는 자전거 용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출시하게 돼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