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아나운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째를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전반적인 국정 현안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300여명의 기자들과 60여분동안 질의응답형식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민 여러분, 지난 100일 동안 국가운영의 물길을 바꾸고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과제를 실천해 왔습니다. 취임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당면한 안보와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자리, 주거, 안전, 의료 같은 기초적인 국민생활 분야에서 국가의 책임을 더 높이고 속도감 있게 실천해 가겠습니다.
[아나운서]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각본 없이 기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화제가 됐습니다.
▲ KBS 기자들 제작 거부 결의
[아나운서] MBC에 이어 KBS 기자들도 제작 거부 결의에 나섰습니다. KBS 기자 516명은 고대영 현 사장을 불신임을 주장했습니다.
▲ ‘김생민의 영수증’ 19일 KBS 첫 방송
[아나운서] 팟캐스트 인기방송 ‘김생민의 영수증’이 KBS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안상은 PD] 웃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공감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정보성도 많이 띄고 있지만 상당부분 공감포인트를 잘 집어주는 것에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저는 그것이 코미디의 본질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생민 리포터/개그맨] 행복하고 돈을 모으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기때문에 한달에 150만 원을 받으나 300만 원을 받으나 그 고통과 고민의 양은 똑같다는 말에 굉장히 공감을 하거든요. 고통은 똑같아요. 그런데 고민의 종류가 사람들마다 달라서 박탈감을 느낄 뿐인거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10이년이상의 시간을 갖고 무언가 열심히 해놔가면 해답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나운서] ‘김생민의 영수증’은 저축과 적금 비법을 알려주는 ‘재무상담쇼’로, 앱스토어 기준 오디오 팟캐스트 인기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공중파 최초로 15분 편성으로 19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됩니다.
비 소식이 많은 요즘입니다. 비는 주말을 지나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매일TV 선소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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