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전동 휠, 한 자리에 모였다…용산서 ‘스마트 모빌리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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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전동 휠, 한 자리에 모였다…용산서 ‘스마트 모빌리티 축제’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8.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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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개인용 이동 수단으로 주목 받는 스마트 모빌리티 최신 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8일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산하 전기자전거분과와 퍼스널모빌리티 분과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이래 처음 갖는 공식 행사로 1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는 직접 비교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선 전기자전거와 전동 휠, 전동 스쿠터, 전동 스케이트보드 등 50여 종의 신제품이 전시되고 전시 모델 가운데 10여 종은 간이 시승 장소에서 시승해볼 수 있다.

입장료, 시승비, 헬멧 대여 비용 모두 무료다.

양해룡 퍼스널 모빌리티 분과회장은 “지난달 협회 출범 이후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법·제도적 개선과 자전거 도로 진입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고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바람직한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내달 30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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