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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7명은 현재 저축을 하고 있고, 이들의 월평균 저축액은 25만9000원으로 조사됐다.28일 알바몬이 알바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바비 저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5%가 현재 알바비를 저축하고 있다고 답했다.‘적금’을 통해 저축하고 있다는 응답이 56.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예금’ 55.3%, ‘저축보험’ 4%, ‘펀드’ 2.5%, ‘주택청약’ 1.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이들의 월평균 저축액은 25만9000원으로 알바비 가운데 ‘10% 이상~20% 미만’을 저축하는 알바생이 26.2%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 이상~30% 미만’ 20.4%, ‘10% 미만’ 17.2%, ‘50% 이상’ 14.5% 등의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알바몬이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올해 6개월 이상 알바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알바생 3442명을 대상으로 알바몬 웹과 모바일을 통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