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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바른컴퍼니[018700]는 회사의 고급 브랜드 ‘프리미어 페이퍼’가 가을 청첩장 11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가운데 2종은 ‘실링 왁스(황동 인장)’ 스티커로 마감된 청첩장으로 신랑신부의 영문 이름과 예식 정보를 금박으로 맞춤 제작해 인쇄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바른컴퍼니 관계자는 “과거 중세 유럽에서 실링 왁스를 불에 녹여 흘린 뒤 문양을 찍어내는 황동 인장의 느낌을 살렸고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