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황후의 식탁에 어울리는 최고의 품격을 갖춘 식기’라는 콘셉트로 ‘황실’을 선보였다. 황실은 금색의 완자살 무늬로 디자인됐다. 특히 올해는 머그 컵 뚜껑 위에 거북 모양의 손잡이를 얹고, 그 안에 황금색 낙관 모양으로 ‘만수무강’을 새겨 넣어 무병장수와 부귀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신제품을 출시했다.신부의 부케를 형상화한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역시 올해 초 출시한 ‘플래티늄 줄리엣’ 예단 홈 세트는 아네모네 꽃과 물망초 꽃이 조화된 신부의 부케를 형상화했다. 기능성도 돋보인다. 제품은 전자레인지 사용에도 무방한 ‘전자레인지 세이프’ 플래티늄을 사용했다. 여기에 ‘파인본차이나’ 재질로 만들어 단단하고 보온성을 높였다.
한국도자기가 올해 초 출시한 ‘므아레’ 가정식 차림 세트는 물결의 어른거림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므아레는 프랑스어로 ‘물결무늬’, ‘규칙적으로 분포된 점이나 선’을 뜻한다.므아레 가정용 차림세트는 우리 식문화에 맞춘 한식기로 매일 먹는 가정식 ‘집밥’의 상차림을 풍성하게 만든다. 흰색 톤과 파란색 톤의 디자인은 다른 식기들과의 조화와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상차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했다.4인용 차림 세트는 프릴 요리 굽부, 찬기 등 가정에서 주로 쓰이는 식기 위주로 구성됐고, 6인용 세트는 기존 세트에 공기·대접 2인조, 소형 찬기, 사각 접시, 파스타 볼 등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였다. ◇15일, 싱그러움 입힌 ‘블레싱’ 출시 예정
오는 15일에는 가을 웨딩 시즌에 맞춰 혼수로 용이한 신제품 ‘블레싱’도 출시할 예정이다. 민트 색상에 여성스러운 레이스 패턴을 간결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한식은 물론 디저트 세트로도 용이하다.한국도자기는 “최근 혼수 준비로 매장을 찾는 예비부부들이 자신만의 개성으로 신혼집의 분위기를 만들길 원한다”며 “한국도자기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에서 간단하고 실용적인 제품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군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자기의 제품들은 한국도자기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몰에서는 예단 세트 한정 특별 할인 등 가을 웨딩시즌과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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