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후발 주자 네오플램은 이름처럼 스마트한 정리와 수납이 가능한 밀폐용기 ‘스마트씰’을 선보인다. 직사각형, 정사각형, 원형 등 형태별로 동일한 뚜껑에 4종의 몸체 길이로 용량을 다르게 했다. 다양한 모듈 구성으로 쌓을 수 있어 냉장고나 주방 수납장에 보관이 용이하다.직사각형 4종(0.8·1.8·2.8·3.6ℓ), 정사각형 4종(0.6·1.4·2.1·2.8ℓ), 원형 3종(0.4·1.1·1.6ℓ)으로 구성됐다.용기의 몸체는 비스페놀-A(BPA) 등 인체 유해한 소제를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사용했다. 충격과 긁힘에 강하고 냄새나 색도 배지 않는 특징이 있다.
네오플램은 주방용품도 생산하는 주방용품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도자기 소재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구겐’을 론칭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구겐은 뉴욕이 대표적인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모티브를 얻어 독특한 디자인에 자연미를 입힌 도자기 소재의 테이블웨어다. 천연 유약으로 색감을 표현했고 천연 재료인 고령토에 티타늄을 섞은 소재를 사용했다.민무늬의 현대적인 디자인에 톤 다운된 린넨, 포그, 스톤, 데님 등 ‘핸드메이드 시유 공법’을 통해 완성했다.김 팀장은 “화려함이나 클래식 디자인이 인기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미니멀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현대적인 식기가 소비자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구겐은 이러한 소비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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