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체리쉬는 회사의 모션베드 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를 깨우는 침대, 스마트한 아침을 시작하다’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이번 리뉴얼 모션베드는 ‘스마트 기능’과 ‘스마트 전자 기능’, ‘웨이크 업·웰컴 기능’ 등이 새롭게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전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됐다. 스마트 전자 기능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각도를 설정하고 버튼 한 번으로 설정된 각도를 찾아주는 ‘메모리 기능’, 사용자의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션베드를 작동시킬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 등이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와 발광다이오드(LED) 무드 등도 추가됐다.

웨이크 업 기능은 사용자가 설정해놓은 시간에 알람이 울리고 사용자가 미리 선택해놓은 각도로 제품이 작동된다.

웰컴 기능은 사용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침대를 작동시킬 수 있다.

여기에 침대 하단을 제외한 모든 면에 스펀지를 부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감처리 했다.

체리쉬 관계자는 “체리쉬의 모션베드는 회사의 대표 제품 가운데 하나”라며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능들을 탑재해 소비자 만족은 물론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