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케미렌즈는 노안시력을 교정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누진 안경렌즈 ‘매직폼 모바일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케미 매직폼 모바일 시리즈는 기존 누진 안경렌즈의 좁은 시야 폭을 개선해 착용 시 시선의 이동을 용이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이름에 ‘이동이 자유롭다’는 뜻의 ‘모바일’을 붙인 것도 이 때문이다.

3종 모두 자외선을 최고 파장 대인 400㎚에서 100%에 가깝게 차단하는 기능이 탑재됐고 케미렌즈가 독자 개발한 렌즈의 흠집을 방지하는 ‘이지스 코팅’도 제공된다.

특히 3종 가운데 ‘매직폼 모바일’은 거리에 관계없이 시선 이동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야 폭을 넓혔고 ‘매직폼 모바일 프레쉬’는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초보자나 누진안경 부적응자 등을 위해 눈의 적응 기능을 높였다. ‘매직폼 모바일 오피스’는 실내 전용 누진렌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