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푸르덴셜자산운용은 16일 안정적인 채권투자에 알파 전략을 추가한 '푸르덴셜스마트알파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를 출시했다.
이는 계량적 주식선택 모델을 통해 향후 전망이 나빠질 주식은 매도하고, 그 자금으로 전망이 좋아질 주식을 매수해 시장 위험을 0에 가깝도록 만들어 두 그룹 간의 차이를 수익으로 가져간다.
김철훈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는 "주식선택 모델은 이미 시장에서 투자접근방식과 운용성과가 검증된 모델"이라며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시대에 안정적인 채권수익률을 바탕으로 주식시장 상승에 똑똑하게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투자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C클래스를 기준으로 연간 총보수는 1.4%다. 푸르덴셜투자증권과 한화증권, 대한생명, SK증권, 한양증권,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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