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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뱅앤올룹슨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신규 매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강남에서만 네 번째 백화점 매장으로 이로써 뱅앤올룹순의 국내 공식 매장은 모두 7곳으로 늘었다.매장은 2층 ‘명품 시계’ 매장 라인에 위치하고, 라우드 스피커, 홈시어터 TV, ‘비앤오 플레이’ 휴대용 오디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구역 위주로 구성됐다.뱅앤올룹슨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패션을 즐기고 소비력을 갖춘 30~40대 젊은 VIP 소비자가 비교적 많고 향후 인근 상권 개발까지 앞두고 있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앞 다퉈 입점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뱅앤올룹슨만의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