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목 프린피아 대표, ‘제29회 인쇄문화의 날’ 문화훈장 수상
상태바
오병목 프린피아 대표, ‘제29회 인쇄문화의 날’ 문화훈장 수상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9.15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호텔PJ에서 열린 ‘제29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오병목 프린피아 대표(왼쪽)와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재교육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천재교육은 회사의 출판물 인쇄업체인 프린피아의 오병목 대표가 지난 14일 ‘제29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훈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문화훈장을 수상한 오병목 프린피아 대표는 프린피아 창립 멤버로 1991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인쇄업에 종사하면서 매년 3700여 종의 교과서와 참고서를 생산·보급해왔다.

대한인쇄문화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업 부설 인쇄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친환경 인쇄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인쇄 관련 학과와 산학 협약을 체결해 현장 실습과 견학,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쇄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 대표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오병목 프린피아 대표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쇄업계 전체를 대신해 받는 상이라 여기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인쇄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쇄문화의 날은 1988년 제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인쇄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정부 포상을 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