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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는 물을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인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후원, 문화마케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그랑블루 페스티벌은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열리는 문화 축제로 물을 화두로 한 영화 상영, 설치 미술, 벽화 등 문화예술 매개체를 통해 대중들이 물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코웨이와 한국영상자료원, 강원도, 강원영상위원회, 양양군이 후원하고 코웨이는 강원도청과 협력해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여기에 이번 축제를 통해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바다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서핑 보드를 활용한 단체 플래시 몹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바다 환경보호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코웨이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후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중예술에 물의 중요성을 담아 세상에 알리고 시민들과 진정성 있게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물과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