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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자이글[234920]은 회사의 신제품 ‘서서하는 목 베개 넥시블’이 미국 수출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자이글은 지난 3월 미국에 ‘자이글 그릴’을 수출, 현재까지 20만달러 정도 수출고를 올린 이래 내달 중순 넥시블을 수출할 예정이다. 초도 물량만 3만여달러 규모다.넥시블은 서서도 누워서 쉬는 느낌을 준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기능성 베개로 평상시 목과 어깨가 뻣뻣한 사람들에게 6가지의 원하는 자세로 구부려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이글의 웰빙 헬스케어 제품이다.이진희 자이글 대표이사는 “자이글의 첫 헬스케어 제품 넥시블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연말에는 사물인터넷(IoT)과 연계해 체성분과 지방, 맥박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형 측정기를 출시,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