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생활환경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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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생활환경 솔루션 선봬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9.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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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경동나비엔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37회를 맞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냉난방 기기 및 신재생에너지 기기 관련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매년 2만명 이상이 참석한다. 올해도 경동나비엔을 비롯해 삼성, LG, 포스코 등 에너지 기기,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300여 곳이 참석, 오는 22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Go Smart, Be Green’이라는 콘셉트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한층 진화하고 있는 친환경, 고효율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그린 라이프 존, 스마트 난방 존, TAC 존 등 총 5개 테마별 부스를 구성했다.특히 그린 라이프 존과 TAC 존에서는 향후 경동나비엔의 새로운 주력사업이 될 TAC 냉난방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TAC(Total Air Care) 냉난방은 열을 이용해 냉방과 난방 등 온도 제어는 물론, 습도와 실내공기 질까지 조절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으로, 난방을 넘어 소비자의 생활환경 전반에 쾌적함을 선사하고자 하는 경동나비엔의 목표를 담고 있는 제품이다.TAC 냉난방시스템은 환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한 쾌적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들여오고, 실내에서 생활하거나 요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먼지나 가스 성분들은 외부로 배출해 최상의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심화되는 미세먼지를 관리하는 제품으로도 주목 받을 전망이다.이 외에도 경동나비엔은 29년 콘덴싱 기술 노하우를 적용하고, 저소음 설계와 강화된 원격제어 기술이 집약된 콘덴싱보일러 NBC 760를 선보인다.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질소산화물 발생을 79%까지 줄일 수 있는 콘덴싱보일러는,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크기 때문에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아울러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 냉난방부터 조명, 가스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솔루션과 상업용 시설에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과 지역난방에서도 보일러처럼 각자의 기호에 맞는 난방을 구현하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도 소개될 예정이다.홍준기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고객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 것처럼, 앞으로 생활온도를 넘어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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