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한통운에 따르면 이 사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는다.
언론인연합회는 매년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매년 상을 주고 있다.
이 사장은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등 38년 간 항공, 운송, 제조,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산업발전과 국가 경제성장에 이바지 해 온 점을 인정 받았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특히 이 사장은 7년 간의 법정관리를 마친 대한통운의 대표 자리에 올라 기업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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