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초기 감기엔 ‘확’… 1990년 출시된 감기약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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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초기 감기엔 ‘확’… 1990년 출시된 감기약 대명사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7.10.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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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의약품④] JW중외제약 ‘화콜C’
화콜C 시리즈 제품들. 사진=JW중외제약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누구나 1년에 한두 번쯤 앓게 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인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코점막, 목, 인후) 감염 증상으로 신체의 면역 기능이 저하돼 있을 때 발생한다.
이를 방치하면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증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 낮부터 밤까지 야외활동이 지속되는 시기가 오면 종합감기약 하나쯤은 필수품으로 구비할 필요가 있다.

JW중외제약[001060] ‘화콜’은 1990년 출시돼 20여년간 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JW중외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이다. 종합감기약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히고 있는 화콜은 처음으로 생약 비타민과 양약을 복합처방했다.
JW중외제약은 최근 환절기를 맞아 화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콜C콜드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알레르기반응 억제 성분인 브롬페니라민, 기침완화 성분인 덱스트로메토르판 등이 함유돼 전반적인 감기 초기 증상을 잡아준다.
화콜C노즈는 코감기, 화콜C코프는 기침감기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번 화콜C는 제품군 별로 차별화된 패키지 색상을 적용해 사용자가 쉽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감기약 대표 브랜드로 화콜C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환자의 초기 증상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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