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 업계최초로 스마트폰 주식주문서비스를 오픈한 뒤, 10월에 스마트폰 월 주식약정 1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일약정금액도 1000억원을 넘는 등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온라인거래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월 0.7%에서 11월에 10%로 14배 이상 늘었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본부 이사는 "스마트폰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었다"며 "미래에셋증권이 그동안 MTS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증권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제공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