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관계자는 14일 "전략적 투자자(FI) 유치를 위해 중국 최대 상업은행인 초상은행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초상은행 외에도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유럽계 투자은행 등 다수의 금융자본과 접촉하고 있다. 투자자 명단은 다음달 20일게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 측은 "전략적 투자자로 투기적 사모펀드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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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투자금 형태로 투자자들의 경영지분을 분산 시킨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봅니다.하나금융에게 외환인수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