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이사 남영우)은 신용평가사인 한신정평가로부터 저축은행 업계 최초이자 최고인 ‘A0·Stable’ 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신정평가사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우수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한국금융지주계열사와의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가능성 및 재무지원가능성 등이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2010년 9월 말 현재 PF 대출잔액은 총여신의 13.5%고 부동산PF를 포함한 부동산업 여신 비중도 다른 대형저축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보수적인 자산운용으로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순이익을 시현하고 있으며, 2010년 9월 말 현재 우량은행의 분류기준인 BIS(자기자본비율)가 17.9%에 달하는 등 업계 수위권의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남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은행장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적극적인 디레버리징을 통해 여신포트폴리오를 재편하였고, 자본완충력이 우수해 신용위험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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