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함께 하자"中시장 재공략, 현대차 ‘적극’·롯데 ‘신중’
▲ 삼성전자 ‘세대교체’…사업부문장 전원 물갈이
삼성전자의 각 부문장 인사가 실시되면서 새로운 컨트롤타워가 세워졌습니다. 핵심 3인방의 평균 연령이 57세로 젊은 CEO들이 기용돼 화제가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31일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 부문장에는 김기남 사장을, 소비자 가전인 CE 부문장에는 김현석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 사장을, IT와 모바일 분야인 IM 부문장에는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일 7명의 추가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면서 인적 쇄신을 통해 세대교체와 경영 쇄신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함께 하자”
▲ 中시장 재공략, 현대차 ‘적극’·롯데 ‘신중’
최근 한중 정부가 관계 개선 협의문을 발표하며 협력무드에 접어들면서 현대차와 롯데의 다른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현지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1일 중국 베이징 예술 단지 798예술구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개관했습니다. 반면 롯데그룹은 롯데마트 매각을 계속해서 추진하면서 중국 시장 개척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