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남동구의회는 10일 임순애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지사장 조성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고 12일밝혔다.이날 임 의장은 건강보험공단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사 관계자로부터 건강보험 소개 및 지사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대한 주요 내용과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추진안 등 새로이 변경되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어서 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민원상담 창구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증명서 발급 및 민원 상담과 더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일일 명예지사장 역할을 마무리했다.한편 임순애 의장은 체험을 마친 후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리며 구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지를 통해 공단 업무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