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샤롯데씨어터에서 프레스콜 개최... '오프닝', '바렛의 노래' 등 6곡 공개
20년 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뮤지컬 '타이타닉'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영화와는 또다른 감동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16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었습니다. 변희석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19인조의 오케스트라와 출연진들이 모여 하이라이트를 시연했습니다.
'타이타닉'은 1912년 첫 항해 당시 침몰했던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뮤지컬입니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전 출연진이 모여 노래하는 오프닝, 바렛의 노래, 메이드가 될거야, 내 손을 당신에게, 프로포즈 밤이 살아났어, 당신 탓이야 총 6곡이 공개됐습니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내년 2월 11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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