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몰 수원이 재미(Fun)와 기부(Donation)를 결합한 퍼네이션(Funation) 성격의 ‘사랑의 럭키박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진행된 ‘사랑의 럭키박스’는 롯데몰 수원의 구매 고객이 행사 관계자에게 당일 영수증을 보여주고 기부금 2000원을 모금함에 넣으면 무작위로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다.럭키박스는 △영화 관람권 2매 △롯데몰 수원 기프트카드 1만원권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관람권 △쌀 2kg △라면세트 △빌리엔젤(롯데몰 수원 2층)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한 가지를 선물로 받는다.롯데몰 수원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총 600명의 기부 이벤트 참여자에게 럭키박스를 증정했다. 롯데몰 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수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