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음주·환경·지역나눔 등 세 가지 분야 중점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비전으로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건전음주 △환경 △지역나눔 등 세 가지 축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오비맥주는 주류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미성년자 음주와 음주운전 등 무분별한 음주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며, 책임감 있는 음주소비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입시 부담에서 벗어난 해방감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수험생들의 음주를 막고자 2009년부터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은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청소년 음주 No! 어른이 돼 당당하게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또한 매년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생산공장 및 영업 직원까지 동참해 유흥 밀집 지역을 돌며 주류 판매업소 종사자 및 소비자들에게 ‘술 마시고 차 달리면, 당신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등 음주운전 경고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며 책임 있는 음주를 당부한다.더불어 오비맥주는 ‘녹색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부터 몽골의 사막화와 황사 피해를 막고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현지에서 전개하는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지구상의 물 △물의 순환 △물의 사용 등 물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재 50여 개 이상 국가에서 활용되는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웨트 코리아(Project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 Korea)’ 교구를 활용한 그룹 활동과 게임, 그림 그리기 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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