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BI)과 캐릭터를 새롭게 개편,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새 BI에 소기업·소상공인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든든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미와 새로운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포부를 담았다. 기존 로고의 글꼴을 변경해 가독성과 명시성을 확보하고 상징(심볼)은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제도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현대적으로 바꿨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민에게 친근감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었고, 1100여 명이 참여한 국민 공모를 통해 이름을 각각 ‘꿈이’(소기업·소상공인)와 ‘산이’(노란우산공제)로 명명했다.

김한수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하는 BI와 캐릭터를 통해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