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통한 맞춤형 학과…졸업생 전원 전국 다비치보청기 난청센터 등에 취업 지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다비치안경체인은 강동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신설된 맞춤형 ‘의료청력재활과’가 오는 6~16일까지 11일간 첫 정시 모집을 통해 신입생 40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정시 모집을 통해 내신 60%, 수능 40%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정원 외 특별 전형의 경우 학생부 100%나 관련 서류 100%로 반영한다.의료청력재활과는 다비치안경체인이 확대되는 국내 보청기 시장에 따라 산학밀착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신설한 학과로 지난해 6월 강동대와의 산학협력 체결에 따른 것이다. 다비치안경체인에 취업 약정으로 입학한 40명의 의료청력재활과 학생 전원은 졸업과 동시에 전국 73곳의 다비치보청기 난청센터와 청각언어재활센터로 취업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보청기와 청각재활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전국 난청센터 연계를 통한 실습 등을 통한 실무 심화 교육 등의 과정으로 전문성을 높인 청각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원서 접수는 강동대학교 입학처 온라인 접수나 방문·우편접수로 하면 되고 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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