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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락앤락[115390]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한 ‘메타 프라이팬’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메탈 프라이팬은 바닥부터 손잡이까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했고, 바닥은 2겹의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에 알루미늄을 넣은 3중 구조로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음식이 직접 닿는 내부는 스위스 ‘ILAG’사(社)의 불소수지코팅을 적용해 식재료가 쉽게 눌러 붙지 않도록 했다. 메탈 프라이팬 내측의 높이는 일반 프라이팬보다 2㎝ 가량 정도 높아 조리 시 재료가 밖으로 튀는 염려도 줄이도록 했다.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등 열원(熱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외에도 손잡이 끝에는 구멍도 있어 벽에 걸어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메탈 프라이팬은 까다로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올해 주력 주방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