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 이용 수면단계 분석·개인별 최적화된 ‘수면 솔루션’ 공동 개발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는 10일 미국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와 ‘뇌파를 이용한 수면 개선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코웨이 부스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정 교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회사의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 사업의 수면 케어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코웨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뇌-기계 인터페이스, 뇌 기반 인공지능(AI) 연구 전문가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정재승 교수와 뇌파를 이용한 수면 단계 분석과 개인별로 최적화된 ‘수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국내 뇌 분야 최고 권위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불규칙한 수면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대인에게 수면 케어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다방면의 기술 연구와 융합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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