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뇌파 이용 수면 연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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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뇌파 이용 수면 연구’ 나선다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8.01.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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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이용 수면단계 분석·개인별 최적화된 ‘수면 솔루션’ 공동 개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왼쪽)가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 CES’ 코웨이 부스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와 ‘뇌파를 이용한 수면 개선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는 10일 미국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와 ‘뇌파를 이용한 수면 개선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코웨이 부스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정 교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회사의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 사업의 수면 케어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코웨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뇌-기계 인터페이스, 뇌 기반 인공지능(AI) 연구 전문가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정재승 교수와 뇌파를 이용한 수면 단계 분석과 개인별로 최적화된 ‘수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국내 뇌 분야 최고 권위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불규칙한 수면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대인에게 수면 케어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다방면의 기술 연구와 융합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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