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알바천국은 23일 ‘천국의 알바’ 17기 4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알바천국이 국내 최초로 시작한 ‘천국의 알바’는 7년째 잰행해오고 있는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해외 이색 알바 체험, 자유여행, 어학연수 등은 물론 항공숙박비, 아르바이트비(100만원), 1주일간의 자유여행 경비를 모두 제공 받을 수 있어 매년 그 경쟁률이 치열하다. 실제 이번 천국의 알바 17기 경쟁률은 ‘500대1’로, 서류접수에만 2000여명이 몰렸다.천국의 알바 17기에 선정된 최종 4인은 호주 시드니 ZIGI’S레스토랑에서 △홍보사진 및 동영상 △SNS 홍보 △지역주민을 위한 이벤트 기획 및 진행 △이벤트 기획 시 홍보물 제작 △한국어 메뉴판 제작 △와인라벨 디자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호주 시드니 ZIGI’S레스토랑은 ‘음식과 함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만드세요’라는 비전 아래 요리 수업과 생일, 기념일, 파티, 회사 모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레스토랑이다.내달 3일 출국하는 천국의 알바 17기는 같은달 5일부터 9일까지 ‘ZIGI’S레스토랑’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게 되며, 10일부터 16일 약 일주일 간 호주 자유여행의 기회를 가진다.한편, 천국의 알바 17기 주인공들의 퀴즈 이벤트 라이브 방송 및 여행 후기는 알바천국 공식 페이스북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