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기존 최저가 수수료 보다 훨씬 더 싼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가 등장한다.
크레온(CREON)은 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초저가의 수수료를 이용해 주식, 선물/옵션, ELW등 모든 온라인 증권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크레온은 Creative + Online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말로, 창조적인 서비스(Creative Service)제공을 통해 투자자의 온라인 파트너(Online Partner)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이다. 업계 최저 주식거래 수수료는 그 첫 번째 서비스다.
크레온의 주식거래 수수료 체계는 알뜰한 수수료와 스마트 수수료 2가지다. '알뜰한 수수료'를 선택한 고객은 0.011%의 수수료율을, '스마트수수료'를 선택한 고객은 0.0088%+월1만5000원의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다.
한달 동안 약 7억 원 이상을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스마트수수료'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수료는 홈페이지(www.creontrade.com) 및 CREON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B, 우리, 신한, 하나, IBK기업, 농협, KEB, SC제일, 시티, 광주, 대구, 부산은행과 에버리치(전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크레온 홈페이지 (www.creontrade.com)에서 HTS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 후 주식거래를 하면 되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투자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거래해도 된다.
대신증권은 크레온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크레온 전담 고객감동센터(1544-4488)를 개설해 고객서비스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원 대신증권 CIC사업전략팀장은 "크레온 서비스는 초저가의 수수료 혜택을 원하는 온라인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온라인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개발해 투자자교육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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