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24일 더케이호텔에서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상호관련분야의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국제표준화 및 법·제도 기반조성 교류 및 협력 △전기자동차 산업선도를 위한 EV네트워크 연합 상호교류 및 지원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협력 등의 협력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백수현 표준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 및 정책적 변화와 관련해 55년간 축적된 기업관련 지식서비스를 바탕으로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협업해 전문가와 지자체, 기업, 중앙정부 등의 지원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백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자동차 유관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기자동차 관련 연구·시험·교육·보급·표준·인증 관련 협력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의 홍보, 보급, 전기자동산업의 발전을 위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개최와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전기자동차산업의 발전과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 환경 문제의 해결, 전기자동차를 통한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년 10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