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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기제품거래촉진지원사업(HIT500) 1차 참여기업을 오는 28일까지 HIT500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중기제품거래촉진지원사업은 창업초기 및 신제품 출시 중소기업의 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홍보에서 테스트 마케팅을 통한 판로확대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소비재 제품을 개발·생산한 기업으로, 이번 모집에서는 100여개의 우수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품 선정은 1차 서류평가 및 온라인평가를 거친 후 2차 실물평가를 통해 이뤄진다.반정식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처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제품이 많이 선정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중기제품들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