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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순천시의회 지방화시대 연구회 에서는 지난 10일 웃장에서 주민의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실현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차적으로 설 명절을 겨냥하여 시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웃장(2월 10일), 순천역(2월 14일)에서 2일간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2차 서명 운동은 2월 20일 승주읍을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여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순천시민 모두가 1,000만인 서명운동에 열정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방분권 실현 범시민 결의대회 및 1,000만인 서명운동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며, 2018년을 시민주권의 원년으로 삼고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하고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여 자치분권이 꼭 이루어지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