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잇단 매각 불발에 경영능력 '의구심' ▲文대통령 “북핵 동결만으론 만족 못한다”
▲산업은행, 잇단 매각 불발에 경영능력 '의구심'
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 노조 매각 반대와 한국GM의 철수위기, 대우건설 매각 무산까지 겹치면서 기업경영 관리능력에 의구심 제기되고 있습니다. 산은은 금호타이어와 어렵게 재매각 결정을 내렸지만 노조에 반대로 난관에 부딪혔으며, 2대 주주로 있는 한국GM은 거액의 지원 자금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우건설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해외사업의 부실문제를 해소하고 정상화 과정을 거친 뒤 재매각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은행권 상반기 채용 키워드 '공정성 강화'
IBK기업은행은 임원면접에서 면접위원의 절반을 외부인원으로 채워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文대통령 “북핵 동결만으론 만족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우리의 목표는 비핵화이며, 핵확산 방지나 핵 동결로는 만족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평화로 가는 것은 남북대화만으로 되는게 아닌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얻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 참석한 여야 5당대표와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결과를 중심으로 외교안보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