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11일 ‘HMCIB 제1호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이하 HMCIB 제1호 스팩)’가 자동차 섀시 부품 제조기업인 화신정공과 합병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 기준 부채비율이 63%에 불과해 높은 재무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회사인 화신의 주식을 2,332,020주(지분율 6.68%)보유하고 있다.
화신정공은 일체형 Axle Housing 양산기술과 알루미늄 성형을 통한 섀시 부품(Control Arm)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산업 친환경 추세에 따른 차체 경량화 및 연비 향상을 위해 동사 제품 및 생산기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로 생산하는 섀시 부품의 경우 현대차 및 기아자동차에서 화신정공을 포함한 화신 계열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현대차 및 기아자동차의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HMCIB 제1호 스팩’과 화신정공의 합병 자금은 현재 진행중인 화신정공의 신공장에 대한 투자는 물론 향후 추진 중인 신규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자동차부품 산업과 같은 장치산업의 경우 설비에 대한 투자가 향후 회사의 수익성과 직결되므로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된 자금과 사내 유보중인 자금을 활용한 설비투자는 화신정공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