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의견수렴 채널’ 상설 운영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달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자 감정원 일자리 창출 상시 의견수렴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아이디어 제안은 국민 누구나 수시로 가능하며 아이디어 제출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응모된 아이디어는 혁신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성을 기준으로 매년 2회(반기별) 심사하고 우수작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5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감정원은 채택된 아이디어를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실행하고 진정한 의미의 ‘열린혁신 민간 일자리 창출’을 실천할 계획이다.지난 2월 취임한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취임 즉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감정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시민사회와 협업을 통해 감정원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 설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한편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건설‧부동산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감정원은 시민사회와 일자리 문제 심각성을 공유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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