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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가연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무료 도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문학 도서, 그림·연애에세이 등 총 5권의 책이 준비됐다.다음달 17일에 실시하는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를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증정한다. 김재식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로 소션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팔로워에게 조언했던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일본의 심리학자 나이토 요시히토의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에 대한 신청도 다음달 17일까지 받는다. 필요한 말을 센스 있게 하는 대화법을 담은 책이다.세 번째로 준비된 도서인 ‘외롭지 않은 어른은 없어’는 안경숙 작가의 그림 에세이다. 다음달 18일까지 신청한 회원 중 20명을 추첨해 증정할 계획이다.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남인숙 작가의 인문학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는 다음달 18일까지 신청 받아 10명에게 증정한다. 저자 본인이 직접 겪고, 보고, 실천한 일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분석한다.마지막으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원작 소설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다음달 19일까지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증정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떠나보낸 아내를 그리워하는 다쿠미가 비 오는 날 아들 유지와 함께 찾은 숲속에서 죽었던 아내와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그림 에세이부터 연애소설까지 5권의 도서를 준비했다. 다채로운 장르의 책이 준비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