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성전자는 애플이 지적재산권 침해로 제소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15% 급락한 85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메릴린치, 맥쿼리, 도이치증권 같은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설명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갤럭시S', '갤럭시탭' 등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법적인 대응을 통해 삼성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밝혀 맞소송도 불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