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영업이익 3564억 전년 比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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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영업이익 3564억 전년 比 13% ↑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4.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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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이 지난 2010년 결산에서 주요 대형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이들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19일 실적공시를 통해 2010회계연도에 3,564억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실적을 공시한 자기자본 2조 이상 상위 5개 대형사(대우,삼성,현대,우리투자,한국투자 순)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 규모를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자문형랩, ELS영업활성화 등에 힘입어 자산관리 관련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원인” 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5월 12일 2010회계연도의 자세한 실적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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