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남성 그룹 느와르(NOIR)가 데뷔했습니다.
느와르는 9일 데뷔 앨범 ‘Twenty's NOI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GANASTA’과 수록곡 ‘그 사이에’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뭄바톤 일렉트로닉 댄스곡 타이틀 ‘GANGSTA’과 인스트루멘탈 트랙 ‘Intro’, 강렬한 808 사운드 기반의 퓨처베이스 곡 ‘홀린다’, 얼반 사운드와 엔틱한 탑라인이 조화로운 퓨처 R&B ‘Travel’, 칠아웃 기반의 트랩 R&B곡 ‘그사이에’ 총 6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타이틀곡 ‘GANGSTA’는 소년이 소녀의 마음을 독차지하고 싶은 순간을 재치 있으면서도 남성미 넘치게 풀어낸 뭄바톤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강렬한 블랙이 느껴지는 일렉 사운드 요소들과 느와르 멤버들의 거친 램핑에 이어 어쿠스틱 피아노와 현악, 급변하는 비트감에 얹어진 감성적인 보컬 파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곡입니다.
수록곡 ‘그사이에’는 느와르 멤버들의 애절한 보컬과 감성적인 랩핑이 돋보이는 칠아웃 기반의 트랩 알앤비곡으로 격정적 고음 파트와 얼반한 비트감이 어우러져 최고의 시너지를 이룬 곡입니다. 사랑을 끝내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가사와 보이는 듯한 가창을 해낸 느와르 감성적인 면이 감상 포인트입니다.
한편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연국, 남윤성, 유호연을 비롯해 신승훈, 이준용, 김시헌,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까지 9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그룹명은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적 장르의 의미가 아니라 프랑스어로 ‘검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TV 현장M | 그룹 느와르 데뷔 타이틀곡 ‘GANASTA’과 수록곡 ‘그 사이에’ 쇼케이스 무대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