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암 대표] 저는 유통시장의 룰이 많이 바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디지털 기술에 의해서도 바뀌겠지만 고객들의 소비형태와 소비 가치가 바뀔 거라고 생각하고 (유통시장의 중심축이) 공급에서 수요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전체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현재 구조에서 보지 않고 새로운 룰로 이해를 한다면 저희가 잡은 목표(취급고 2조원 달성)는 도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윤 대표는 국내 No.1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성장 방향으로 ▲Tech. 기반의 고객 만족 극대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SK그룹의 차별화된 미디어커머스 등 3가지도 제시했습니다.한편 한국 T커머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T커머스 국내 시장 규모는 1조8300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3조원 규모를 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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