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한층 더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왔습니다.
23일 오후 4시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치유(治癒)'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와 수록곡 '수채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국내 대표 인기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작업한 곡으로,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입니다.
이별이 시간이 지나면 상처마저도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는 점과 사랑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으로 러블리즈표 감성으로 담았습니다.
타이틀 곡 ‘그날의 너’ 외에도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과 일렉트로니카의 아날로그 신스와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시부야 케이 장르 음악으로 러블리즈의 성숙한 감성을 담아낸 인트로 ‘치유’를 시작으로 과감한 전개의 멜로디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일렉 기타, 현란한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진 에너지 넘치는 곡 ‘미묘미묘해’, 청순하고 아련한 러블리즈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느낌을 섹시한 스타일로 세련되게 담아낸 ‘Temptation’,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을 건드리는 코드들의 조화가 이루는 ‘수채화’, 빠르고 경쾌한 비트가 인상적인 고백송 ‘SHINING★STAR’ 등 총 6곡이 담겨져 있습니다.
러블리즈는 네 번째 미니 앨범 '치유(治癒)'를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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