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안랩이 신규 보안 솔루션 '안랩EDR'을 30일 출시합니다. 안랩 EDR은 최근 주목받는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엔드포인트 탐지대응) 솔루션으로 독자적인 행위 분석 엔진을 이용해 PC, 모바일 기기 등 엔드포인트(사용자단)에서 잠재 위협을 탐지해 대응합니다. V3 등 기존 백신과의 연계로 호환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단일한 관리용 콘솔을 이용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김봉필 / 제품기획팀 부장]  이번에 출시하게 된 안랩EDR은 엔드포인트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위하여 V3기반으로 출시했고 EPP 플랫폼 안에서 제품간의 연계성을 이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현하였습니다.

기존 안랩 V3를 사용 중인 고객사라면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수집한 정보를 종합해 분석할 수 있습니다. 안랩은 올해 EDR 솔루션을 앞세워 금융권과 국내 중대형 그룹사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EDR 고객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